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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법
 
 
어려서 집중을 못하고, 주의가 산만하다는 말을 들었고,
어른이 되어서도 집중하기 어렵고 산만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귀기울여 듣지 못해서 동문서답하고,
게임중독에 빠지는 성향 등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의심하게 하는 소견들입니다.
 
 

 
내담자께서 ADHD인지 알기 위해서는 검사(지속수행검사 등)가 필요합니다.
내담자의 주관적인 증상만으로는 ADHD를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내담자에 대한 객관적인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ADHD를 치료하는 클리닉을 방문하여 상담 및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일반적으로, ADHD 아동들은 초등학교 저학년때는 산만한 행동을
보이다가도, 점차 학년이 올라가면서 산만한 행동이 줄어들거나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주변 어른들은 자녀에게 문제가 없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집중력 부족과 충동적인 행동은 남아 있어서 학습이나
대인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치료를 해주어야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됩니다.
 
 

 

초기 아동의 ADHD 양상은 매우 충동적인 행동이나 부산한 움직임이 관찰되나
초등학교 5학년 정도를 지나가면 대게 이러한 산만한 행동은
약해지고 부주의한 양상이 두들어지게 됩니다...
 
또한 이와 유사하기는 하나 소아 청소년기에는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 일 수 있습니다..
 
뭐 그것을 실제 면담을 한 과정에서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확언하지는 못하지만
부주의한 측면이 두들어지고 있다면 한번 병원을 찾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ADHD는 1차적으로 기질적(선천적 뇌의 조절기능 문제) 문제이기는 하나
 2차적으로 일상 생활에서 이러한 문제로 지속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부정적 사건들로 인해
(ex. 성적 저하, 또래, 가족 관계)
 
정서적 문제들(불안, 우울) 및 자아 효능감 및 자존감등의 문제(자기 비하, 자기협오 등)를
보이게 되는 2차적 문제를 보이게 됩니다....
 
정말 힘드시다면 일찍 찾아가 보시는 것이 좋겠죠....
정말 adhd라면 약물치료 및 심리치료하면 많이 좋아질 거고 다른 정서적 문제가 있다면
 그것에 대한 조속한 치료를 한다면 좋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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