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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사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신기한게 많은데,

지문의 형태가 그중 하나인거 같아요.

모든 사람이 갖고 있는 것이 지문인데.. 종류가 다양하죠.

또한 이 세상 사람들의 수가 50억이 넘는데 지문의 형태가 같은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다고 하죠.


지문의 형태를 보면 피아랴고 해서 손가락 끝 마디 피부 표면에 가느다란 홈이 종과횡으로 그어져 있습니다.

그 형태를 보면 마름모꼴, 삼각형 등 다양한데요.


피야의 속을 보면 피구하고 하는 조그마한 융기가 있는데, 이런 피구와 피야가 지문을 형성하는 요소가 됩니다.




지문의 형태를 대표적으로 3가지의 기본 모양으로 나뉘는데요.

아치형의 궁상문은 활처럼 굽은 모양을 하고 있고 중앙에 루프 모양을 하고 있는 제상문,

회오리 형태의 와상문이 있습니다.






지문의 형태로 그 사람의 성향을 볼수도 있다고 하는데.

지문으로 보는 성향 검사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확인해 보세요.




대표적인 3가지 지문의 형태 외에도 위와 같이 좀더 세세하게 모양에 따라 분류도 되는데..

아시다시피 지문은 사람들마다 모두 다르고 심지어 일란성 쌍둥이로 겉모습이 구별이 어려울정도로 닮아도

지문은 엄연히 다르다고 하죠. 

확률적으로 한 손가락에 같은 형태의 지문을 가진 사람이 존재할 가능성이 1/870억 이랍니다;; 

뭐 거의 불가능이라고 봐야할듯



지문의 형태로 보는 성향 간략히 보면 위와 같구요.

본인의 지문 모양과 대비해서 함 보세요~



또한 지문의 특징중 하나가 영원히 변치 않는다는 건데.

이건 사람 손에 나 있는 손금과도 구별되는 특징이죠.

손바닥에 나 있는 홈이라는 면에서 지문과 유사할거 같지만 손금은 주위 환경이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수시로 변하지만 지문은 불변!


태아때 형성되는 지문은 피하틍에 형성이 되므로 포피에 생기는 주름인 손금과는 확연한 구별이 됩니다.


만약에 지문을 변형시키거나 없애려는 시도로... 깎아내거나;; 태운다고 해도

피하층에 형성되는 지문은 상처가 나으면 다시 원 모양으로 생깁니다.



이런 지문의 불변 특징 때문에 예로부터 현대까지 사람을 식별하는 데 있어서 아주 확실한 방법으로

지문의 형태가 사용되고 있구요. 사람의 피부 표피가 얼마나 질기냐 하면 2천년 전 이집트 미라 지문을

찍어봤더니 무늬가 완벽하게 보존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니 말다했죠..



지문의 형태는 나라별로도 좀 차이가 있는데.. 위에 도표를 보면 흥미롭죠?

지문의 모양을 보고서 어느 대륙출신인지 대략적으로 추측할수도 있겠네요.


지문은 유전적 환경적 요인의 영향을 받아서 모양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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