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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육아, 아기키우기 병행 힘들다?
저는 2돌 때부터 어린이집에 보냈구요. 5세부터 7세까지 유치원에 보냈어요.
그러면서 맞벌이 했구요.
맞벌이를 하실려면 어린이집 아니면 시댁 또는 친정에 맡겨야 하는데요.
둘 다 장점, 단점이 있어요.
보육시설에 맡길경우의
장점-아이의 사회성이 좋아지고 자립심도 강해지죠.
또한 집에서 따로 학습을 시키지 않아도 되니 엄마의 시간도 절약이 되겠죠.
이 시간엔 놀아주거나 책을 읽어 주면 좋아요.
(제 실수담인데요 이때 한 1년간 공부를 더 시켰더니
슬럼프에 빠지고 자신감도 잃더군요.
엄마들은 잘하면 욕심이 더 커지고 기대치도 높아져요. 근데 아이 맘을 너무 몰랐다는 건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깨달았어요.)
단점-아이의 일거수를 알 수 없으니
어렸을 때는 걱정이 많이 되요.
아이가 정서적으로 불안해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초반에 적응을 잘 시켜야 되고요.
아무래도 단체사회 속에나 나쁜 것을 배워 올 수도 있기에 잘 지켜봐야 하고요.
(나쁜 말이나 행동을 다른 친구들이 하는 것을 보고 배우더라고요)
부모에게 맡길경우의
장점-우선 심적으로 안심이 되죠.(먹거리나, 안전에 대해서)
직장생활로 야근이나 회식 등으로 늦을 때 걱정이 없죠.
조부모에게 좋은 영향을 받을 수도 있어요(사람마다 성향은 다르겠지만요)
단점-아이가 욕심이 많아지거나 버릇이 없어지거나(조부모의 지극사랑) 할 수가 있어요.
조부모는 교육까지 신경을 써 주시진 않아요. 따로 학습지를 해야 될 거예요.
조부모께서 아이를 보시다 힘들어 하시기라도 하면 맘이 좋지 않고 잔소리라도 듣는 날은
많은 생각이 들죠....
저는 두돌때 부터 보육시설에 보내긴 했지만
이게 가장 이상적인 방법인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딸아이를 보면 사회성도 좋고 책임감도 있고
1학년이라서 실력은 비등비등하지만 학교생활도 잘 하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고 배려심도 있는 것 같아요.
두돌전에는 엄마의 품에 있는 게 안전하고 정서적으로도 좋고
3세부터 5세까지 창의력, 인지력 등(언어발달, 표현력 등)의 뇌기능이 발달하고
7세까지 사고력, 수리, 암기력(셈과 한글, 한자, 영어학습) 등의 뇌기능이 발달해요
이 시기에 맞춰서 학습을 해 줘야 하고요
나이에 맞는 신체활동과 체험학습도 해야 되요
요즘은 육아에 관한 좋은 정보가 많으니 더 많은 지식을 얻어 현명한 엄마가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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