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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백혈구나 혈소판 수치는 정상인데 적혈구, 헤모글로빈 수치만 낮으면 병원에서는 철결핍성 빈혈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보고 철분제나 비타민제 처방을 해주게 됩니다.
그런데 2개월 이상 철분제를 복용했어도 증상이 별로 호전되지 못하고, 어지러움증, 허약증 등 증상이 계속된다면 기운부족, 기혈허약증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원인으로 나타나거나 소화흡수기능에 장애가 생겨서 영양소를 잘 흡수하지 못하는 원인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판단해야 합니다.
종합검진도 필요하겠지만, 검진에서는 별다른 소견이 없거나 허약증상이 많다고 판단되시면 한방치료법으로 기혈을 보완하고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치료법으로 빈혈치료를 해 주시면 좋습니다.
빈혈수치가 낮다는 것은 한방에선 혈허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혈이란 것은 한방에서는 비위에서 만들어 낸다고 보고 있습니다.
때문에 혈허증, 빈혈, 어지럼증이 있는 분들은 상당수 비위의 기허증도 겸하고 있습니다.
현재 음식을 드시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시는 것으로 보면 비위의 기허증은 없고 전형적인 혈허, 음허증 으로 오는 어지럼증 인 것 같습니다.
이때 식욕이 좋은 것은 결코 정상적인 것은 아니니 많이 드시고 과식을 하시면
더더욱 어지럼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현재의 식욕은 허열이 올라서 소화가 잘 된다고 느껴지는 것 이니 오히려
음식 섭취를 좀 절제를 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눈의 문제, 시각의 문제는 한방에서는 간의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간혈부족을 원인으로 볼 때가 많습니다.
때문에 현재 어지럼증도 간혈부족과 연관이 깊을 것으로 간주됩니다.
이는 나이때와도 연관이 있는데, 중년 여성은 갱년기를 거치면서
간혈이 급속도로 손상을 입게 됩니다.
이같은 개념은 양방의 혈액과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검사상으로 나타나는
혈액의 수치와 반드시 일치한다고 볼 순 없습니다.
시간을 내어서 한방진료를 받아보시는것도 도움이 되실 겁니다..
어지럼증은 누구나 찾아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지럼증의 빈도가 잦고 갈수록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면 이는 절대로 쉽게 넘겨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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