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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일전에 가본 적이 없는 처음 가본 곳인데, 와본적이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
데자뷰 현상이라고 하죠...


어렸을적에 저는 유독 이런 데자뷰 현상을 자주 겪어봤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럴때마다 섬찟한 느낌이 들면서
이 세상에서 특별하게 나만!
주위 사람들과 뭔가 다른 초능력같은게 있는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했다능;;


그렇다면 데자뷰란 무엇일까요?

데자부 뜻을 궁금해하시는분들이 많으실텐데...



데자뷰 현상은 기억의 착각이라고 여겨지는 일종의 착각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처음 가본 장소가 왠지 낯설지 않고 꿈에서 봤던듯 하다거나, 과거에 와봤던 곳인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

또는 주위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가 본인이 하는 말이나
남이 하는 말이 일전에도 꼭 이런 상황에서 이런 말들을 주고 받았던 느낌이 강하게 드는 경우를
일례로 들 수 있겠네요.


데자뷰 현상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요?

사람의 기억이라고 하는 것이 인간의 뇌속 해마라고 하는 곳에 잘 정리되어 있는 것인데,
어떤 오류로 인해 현재 겪고있는 기억회로와 과거 경험한 기억이 연결되면서
착각을 일으키게 되는 현상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인간의 뇌는 스치듯 한번 본 것도 잊지 않고 뇌세포 속에 저장하는 대단한 기억력을 갖고 있는데,
이렇게 저장된 뇌세포속 기억들은 평소에 모두 꺼내는게 아니라 자주 접하거나 보게되는 것들만 꺼내서 본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한번 얼핏 본것이라도 뇌세포 속에 저장되는 엄청난 양의 기억들이 있기 때문에,
사람이 의식하지 못하는 가운데 했던 일을 반복하거나, 기억속에서 끄집어 내지 못하는 곳에 방문했을때
이전에 해봤던 듯한 행동을 하고 장소에 다시 온것처럼 뭔가 낯설지 않은 느낌을 갖게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잠을잘때 꿈을  종종 꿉니다.
자기 자신이 꾸었던 꿈을 '기억하면 꿈을꾸었다.'가 되는겄이고
 기억하지못하면 '꿈을 꾸지않았다.' 되는겄입니다
 
꿈에서 본것을 어디선가 본듯한 느낌이 든다고만해서 데자뷰 현상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 어? 이거 어딘가에서 해봤는데?" 또는 "어? 이거 어디서 이거 봤는데?"이렇게 느끼는것 또한
데자뷰라고 할수있습니다.


꾸었던 꿈을 '기억하면 꿈을꾸었다.'가 되는겄이고
기억하지못하면 '꿈을 꾸지않았다.' 된다고 하지않았습니까?

사람들이 대부분 데자뷰라고 느끼는겄은 '꿈을꾸었다.'입니다.

그러나
기억하지 못한꿈에서 보고 하고 느끼고 한것을  어디에선가
이걸 해봤다 또는 이걸 어디에서 봤다라고 느끼게되는 것입니다
 
즉 다시말해 기억하지못한 꿈속에서 무의식적으로 하고 보고 느낀것을
일상생활에서 이겄을 해봤다라고 느끼는 것이 '데자뷰' 입니다.
 


물론 다른경험자들도 많습니다
주위에 스쳐지나가는 거의 모든사람들이 '데자뷰 현상을 한번쯤은 겪어봤을테니까요

그러나 데자뷰 현상은 단순한 기억에 의한 것일수도있습니다
어느것을 현실에서 무의식적으로 하거나
스쳐지나가며 본 것을 데자뷰라고 오해할수도 있습니다
즉 실제 기억을 일상생활의 스트레스,어지러움,짜증에 묻혀 데자뷰같이 오해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아직 심리적,초자연적현상중에 과학적인 근거,원리를 대며
데자뷰 현상에 대해 정확히 밝혀진겄은 하나도 없으니까 말이죠.

데자뷰 현상과 예지몽을 착각하시는 분도 있는데..
예지몽의 경우는 나중에 일어날 일을 꿈으로 먼저 겪어보는 것이고
데자뷰는 일전에 일어났던 일을 경험해 본듯한 느낌이 드는 것이니 엄연한 차이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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