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생각하는 여자들에 대한 편견이 있죠. 좀 연애를 할 때 되게 기피하는 여자들인데요. 바로 옷을 야하게 입는 여자죠. 이게 진짜 괜한 편견이 아닐까 싶어요. 특히 여름이 되면 어쩔 수 없이 옷이 얇아져야 하는데 남자들은 조금이라도 노출이 있거나 야한 옷을 입으면 ‘저 여자는 날라리구나..’ 라는 편견을 갖게 되죠. 남자들이 되게 이중적인 게 길거리에서 노출이 있거나 야한 옷을 입은 여자를 보면 눈이 돌아가고 침을 흘리면서, 자기 여자친구가 야한 옷을 입으면 엄청나게 싫어한다는 거에요. 막 화를 내기도 하죠. 남이면 좋은데 자신과 관련되면 되게 꺼려하는 이상한 이중성을 갖고 있어요. 좀 많이 당황스럽죠. 또 하나의 편견이라면 아주 예쁜 여자에 대한 건데요. 아주 예쁘다면 아 남자가 많겠구나. 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