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육아 두 마리 토끼 다 잡아라?
일과 육아, 아기키우기 병행 힘들다? 저는 2돌 때부터 어린이집에 보냈구요. 5세부터 7세까지 유치원에 보냈어요. 그러면서 맞벌이 했구요. 맞벌이를 하실려면 어린이집 아니면 시댁 또는 친정에 맡겨야 하는데요. 둘 다 장점, 단점이 있어요. 보육시설에 맡길경우의 장점-아이의 사회성이 좋아지고 자립심도 강해지죠. 또한 집에서 따로 학습을 시키지 않아도 되니 엄마의 시간도 절약이 되겠죠. 이 시간엔 놀아주거나 책을 읽어 주면 좋아요. (제 실수담인데요 이때 한 1년간 공부를 더 시켰더니 슬럼프에 빠지고 자신감도 잃더군요. 엄마들은 잘하면 욕심이 더 커지고 기대치도 높아져요. 근데 아이 맘을 너무 몰랐다는 건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깨달았어요.) 단점-아이의 일거수를 알 수 없으니 어렸을 때는 걱정이 많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