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월짜리 아들을 둔 엄마인데요.. 엄마가 봐주다가 아프셔서 얼집 보내거나 제가 그만두거나 해야 합니다 얼집 보내자느 제가 회사 서울이라 퇴근하면 빨라야 8시이고 신랑이 번갈아가면서 하더라도 갑자기 회사에라도 일 생기면 맞벌이라 눈치 보이고 무엇보다 아기가 엄마 올때까 스트레스 받을거고 그래서 베이비시터를 5시부터 8시까지 보내려고 해요!! 육아휴직은 아직 1년이 안돼 쓸수가 없어요!! 갈림길에 서있네요 1.얼집 맡기고 오휴에 베이비시터쓴다(12월말까지만 내년1월 육휴가능)2. 그냥 그만두고 아기를 내가 본다(신랑월급 3.5월만 빼고 보너스포함 실수령액350) 올해까지 꾸역꾸역 다니고 내년에 육휴 하면 아기 정서에 안좋을까요?지금꺼 친정엄마 그리고 시엄마 우리 이렇게 돌아가면서 봐 아기가 혼란스러울것 ..